의성군은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산업안전 사고의 근원적인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 및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관내 영세사업장의 취약한 산업 안전시설을 개선하여 무사고 행복기업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년 7월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은 경상북도, 경북경영자총협회와 협력하여 사업추진협의회 구성, 산업안전 정밀진단, 진단결과 사고위험도가 높은 시설 개선에 대한 지원 총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작년 수요조사와 사전심사에서 관내 4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금년 6월 정밀 진단업체와 외부전문가를 통해 업체별 산업안전 정밀진단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노후시설 개선과 산재 예방 시설 장비 보강을 추진하며 그에 따른 비용을 기업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