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는 환경의 날을 맞아 ESG 경영 실천 및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무등산 인근에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을 최근 펼쳤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환경운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공사 직원들은 이날 대중교통 활성화와 깨끗한 환경 조성을 홍보하기 위해, 학동·증심사입구역과 무등산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소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걷기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자’는 의미로 ‘일석이조 플로깅’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권유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환경의 날을 맞아, 녹색교통과 함께 건강관리와 환경사랑 활동을 동시에 펼칠 수 있는 플로깅 캠페인을 준비했다”면서 “ESG 경영 추진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