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동, 청년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 지원 나서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 3일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 청년동에서는 청년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원이 필요한 청년 대상자를 발굴 및 연계하고,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2021년 보건복지부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전 연령 중 20~30대의 우울 위험군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청년층이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많이 받음을 알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상황에서 광명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정재원 광명시 청년동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년들이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 정신건강 문제에서 벗어나 조금은 더 자유롭고 행복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 청년동의 청년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운영되며, 관심 있는 청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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