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평생교육진흥원 청년층 직업연계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기관 모집일자리 창출 및 직무연계 자격증 취득을 위한 평생교육과정 운영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청년층(만19~45세) 대상으로 직업연계 및 직무능력에 필요한 ‘청년층 자격취득 평생교육과정’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교육훈련기관을 6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진흥원에서는 대학 및 전문직업학교를 대상으로 청년층이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는 자격증 취득과정(환경기사, 용접기사, 미용기능사, 조리사, 제빵 기능사 등) 운영기관을 3개소 정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하여 6월 말부터 사업을 진행한다.
선정된 기관은 3,850만 원 정도 지원되며, 사업비를 지원받은 후 교육생 20명 정도를 선발하여 12월까지 과정을 운영하여야 한다.
청년들이 행복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일자리이다. 진흥원은 직업능력과 연계된 자격증 취득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어 청년실업률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이전 원장은 “청년들이 직무 및 직업과 연계된 자격증 취득으로 경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청년이 배우고, 청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일꾼으로써 경남을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청년층 자격증취득 평생교육과정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청년층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평생학습이 전 도민의 삶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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