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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2년‘헌혈자의 날’기념 헌혈유공자 표창 수여

석학동(함안경찰서)?조훈래(함안소방서)?칠원고등학교에 수여-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6/07 [11:18]

함안군, 2022년‘헌혈자의 날’기념 헌혈유공자 표창 수여

석학동(함안경찰서)?조훈래(함안소방서)?칠원고등학교에 수여-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6/07 [11:18]

함안군은 오는 14일 ‘2022년 헌혈자의 날을 맞아 7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헌혈기부 문화 조성과 헌혈 장려에 앞장서 온 석학동 경위, 조훈래 소방교와 칠원고등학교에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헌혈자의 날’은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이에 군은 올해 처음으로 생명존중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헌혈유공자 및 단체에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석학동 경위, 조훈래 소방교를 비롯한 칠원고등학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단체 헌혈이 취소되는 비상 상황에서 경찰서와 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원, 칠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원활한 혈액 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함안보건소 관계자는 “함안군은 일 년에 4회 정도 군민 헌혈의 날을 정하여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군민들과 함안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헌혈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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