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는 국내 지역축제를 한자리에 모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홍보하는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의령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올해 9월에 열릴 신번문화축제와 코로나19로 3년간 취소된 의령홍의장군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2023~2024 의령방문에 해를 맞이하여 의령군 관광명소를 알리는 데 주안점을 뒀다.
관람객들은 한지와 가야금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신번문화축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신번문화축제는 9월 개최 예정이다.
군은 ‘축제의 주인공은 나야 나’ 주제로 포토존 이벤트를 열어 참가자들이 사진촬영 후 SNS에 올리면 축제·관광홍보 기념품을 제공하였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의령군 출토 문화재와 홍의장군 투구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의령군의 수려한 관광명소가 많은 입소문을 탔다”며 “박람회 성과를 바탕으로 관광객이 직접 축제에 발걸음이 향하도록 더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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