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북면 자원봉사캠프, 종이팩 분리 수거함 설치”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쓰임, 그 이상“ 활동 펼쳐
창원특례시는 자원 순환을 위한 종이팩 수거함을 감계복지회관 1층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종이팩 수거함은 종이팩 재활용률이 15.7%로 재활용 의무율 30%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임을 인식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감계복지센터와 협의하여 설치·운영하게 되었으며, 수거된 종이팩은 재생 화장지로 교환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진은주 북면 자원봉사캠프장은 “종이팩은 재활용 수거함이 주변에 없다는 이유로 그냥 종이와 함께 버리는 경우가 많다.” 며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자원봉사자의 주도적인 참여로 기후위기 대응 및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확산시키고 싶다.” 고 말했다. 김남희 사회복지과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을 극복하고 회복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실천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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