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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관광공사 전통시장·관광 활성화 캠페인 참여

시장·관광지 이용·방문객 바우처 제공 이벤트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6/08 [09:22]

김해시, 관광공사 전통시장·관광 활성화 캠페인 참여

시장·관광지 이용·방문객 바우처 제공 이벤트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6/08 [09:22]

김해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가는 달·여행가는 달’ 동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7월 10일까지 ▷동상전통시장 물품구매고객 ▷김해 스탬프투어(5곳 이상 관광지 방문) ▷김해시티투어 및 관광택시 이용객 ▷김해 한 달 여행하기 등 김해 주요 관광프로젝트 이용객에게 5,000원권 전통시장 바우처를 제공한다.

 

‘전통시장 가는 달’ 물품고객 대상 이벤트는 오는 17, 18일 양일간 동상시장에서 3만원 이상 물품 구매 후 영수증을 제출한 고객에 한해 1일 100명씩 200명에게 지급한다.

 

‘여행가는 달’ 관광이벤트와 함께 김해문화재단 ‘관광 On 김해 인증 이벤트’로 김해가야테마파크와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체험프로그램 이용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 참여 시 바우처를 제공한다.

 

바우처 사용처는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의 경남권 대표 전통시장으로 선정된 김해동상시장이며 동상시장은 역사 자원과 다문화 푸드마켓으로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바우처는 많은 사람들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인 1회만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동상시장 상인회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바우처 사용과 관광객 맞이 친절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캠페인 기간 중에도 모니터링을 통해 관광객 방문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공간이 아닌 하나의 관광 자원으로서 또 다른 형태의 지역경제와 지역민을 부흥하게 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상생 발전에 기여해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시 전통시장 가는 달, 여행가는 달 동행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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