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2차 신청 접수오는 6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순천시는 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지역 여성 농어업인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1인당 연 20만원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2차 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초 1차 접수를 통해 총 6,842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나, 더 많은 여성농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기간을 놓친 대상자들을 위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전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만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여성농어업인이다.
단,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진 자, 농어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중인 자,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 사업시행 전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어업인은 오는 6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격 검증을 통해 최종 인원을 확정하여 올해 하반기 중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초에 신청하지 못한 여성농어업인이 있다면 꼭 기간 내에 신청하여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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