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지 활성화 기여” 신협중앙회에 감사패전주시, 7일 전주 한지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홍보한 신협중앙회에 감사패 수여
전주시는 전주 한지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종 사업을 지원하고 홍보하는 데 힘쓴 신협중앙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 기반 금융협동조합인 신협중앙회는 사회적 금융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특화 가능한 지역 산업을 발굴하기 위한 첫 번째 모델로 전주한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8년에는 전주시와 전통한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신협중앙회는 이를 바탕으로 △전주한지협동조합 사무국 운영 지원 △전주한지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지원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 활용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전주한지 전통계승을 위한 후계자 양성사업 운영 △ 전주한지문화축제 지원 등 한지사업 활성화에 공을 들혔다.
특히 올해 전주한지문화축제에는 신협 임직원 100여 명이 자원봉사로 직접 참여해 유튜브 구독 홍보 이벤트와 어부바 축제 기념품 지원, 한지체험 부스 운영 등 아낌없는 지원을 했다.
나아가 전주한지 기반 지역특화 여행 프로그램을 위해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협약을 체결하고 전주한지 체험 및 전주한옥마을 관람 등 패키지 투어 개발에 힘쓰기로 했다. 올 연말까지 문화 소외계층 999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추진하는 계획도 잡았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통문화도시 전주의 품격을 드높이고 한지특화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주한지의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 신협중앙회 관계자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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