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는 보건소, 원대, 초등학교 등에서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구강 건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관내 읍·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잇솔질 습관을 위한 교육과 구강용품을 배부해 초등학교부터 건강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을 배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건소에서 구강보건의 날을 알리는 배너와 함께 구강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올바른 잇솔질 및 치주병에 관한 배너를 전시하고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찻솔세트와 리플렛도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첫 번째 영구치인 ‘6세에 나오는 어금니(구치)’라는 의미로 지난?2015년부터?6월?9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슬로건처럼 시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구강보건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