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시농업 이끌 전문가 양성전주시농업기술센터, 7일 2022년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제7기 수료생 40명 배출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7일 ‘제7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도시농업의 현장에서 활동할 도시농업 전문가 40명을 배출했다.
교육생들은 △도시농업의 이해 △유형별 텃밭정원 조성 기술 △텃밭수업 교안 만들기 △텃밭 조성 실습 △병해충 진단과 방제법 △토종종자와 GMO △곤충과 도시농업 △실내정원 조성 이론 △텃밭 정원 조성 실습 △도시농업 현장 교육 등 이론 51시간과 실습 50시간의 교육을 수료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수료생들은 향후 도시농업 관련 국가 기술 자격증(농화학·화훼장식·시설원예·원예·유기농업·종자·식물보호·조경·자연생태복원 관련) 기능사 이상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2017년 개정된 도시농업법에 따라 신설된 국가 자격증으로, 도시농업 관련 교육과 기술을 보급하고 관련 시설관리 등을 한다. 또 주말농장과 도시 텃밭 등을 관리하고 학교 텃밭 운영, 교육기관과 체험활동의 강사로도 뛸 수 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심신의 위로를 줄 수 있는 도시 농업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도시텃밭, 치유농업 등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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