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하나로 성장멘토링에 참여 중인 대학생 멘토 45명과 멘티 아동 45명이 참여하는 ‘너랑 나랑 온라인 문화체험’ 행사를 6월 10일부터 진행한다.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온라인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밀감을 향상시켜 유대감을 높이고자 한다.
이번 문화체험은 가죽 공예체험으로 진행하며 체험 키트를 각 멘토와 멘티 가정에 배송하면 6월 중 온라인 멘토링 시간에 함께 체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남시 김순신 아동보육과장은“이번 문화체험으로 성장멘토링 참여 멘토와 멘티 아동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멘토링 사업의 효율성 또한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수호천사 성장멘토링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인지, 학습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목표로 아동통합사례관리업무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