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청소년 E-스포츠대회‘롤(LOL)러와’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됐으며 ‘최강스마’등 총 32팀 160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틀에 걸친 예선전은 비대면 경기로 진행했으며 본선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송출했다. 특히 지난 4일에 끝난 본선 경기는 청소년 해설위원의 재치 있는 해설과 온라인 시청자 이벤트를 실시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참가자 중 MVP를 선정하여 위더스컴퓨터에서 협찬한 컴퓨터 모니터를 전달했다.

최종 우승한 ‘최강스마’팀의 A군은 “팀원들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장세용 시장은“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 많은 청소년이 자신의 잠재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