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준규)는 6월 7일 양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제1회 양금동 전통문화 축제’개최 결과에 대한 논의가 주요 논제로 다루어졌다. 전통공예가와 예술인들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 및 노소가 함께하며 가정의 법도를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의 숨은 공로자인 ‘양금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 대한 감사가 이어졌다. 새마을 회원들은 오랫동안 방치된 양천초등학교 폐교를 청소하기 위해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렸고, 축제날에도 행사 진행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강준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양금동 전통문화 축제를 위해 박현배 위원을 비롯한 우리 주민자치위원 및 새마을협의회 회원, 동 직원 등 많은 이들이 애써주셨다. 다음에는 더 멋진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박재영 양금동장은 “양금동을 위해 멋진 축제를 기획하고 개최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 덕분에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었던 지역분위기도 한층 살아났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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