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북부동,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북부동장, 관내 국가유공자 가구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명패 전달
경산시 북부동(동장 안병숙)에서는 7일부터 사회적 예우와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관내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가유공자 명패’를 유족의 자택에 직접 방문해 단다.
지난 2019년부터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시작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처 주관·지자체 협조로 추진해오고 있다.
명패를 전달받은 한 국가유공자께서는 “이 명패를 보니 옛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국가유공자라는 명예와 자부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바쁘신 중에도 직접 방문하여 뜻깊은 선물을 전달해주신 북부동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북부동장(안병숙)은 “국가유공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진정한 영웅이며, 국가 보훈은 그들의 감사함에 대한 보답이다. 국가유공자들이 명예롭게 살아가고, 이들을 위한 예우가 소홀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북부동에서는 보훈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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