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구강보건의 날 맞아 건치아동 선발대회 개최건치 상 1명, 바른이 상 3명, 예쁜미소 상 3명 수상
창녕군은 8일 보건소 다목적 홀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건치아동 후보 33명을 대상으로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건치아동 선발대회는 6월 9일인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치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성옥 보건소장과 공중보건 치과의가 심사를 진행해 치아 예방치료 유무, 우식 경험 등 구강심사 카드에 점수를 매겨 건치아동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창녕초등학교 김도아 학생이 영예의 건치 상을 차지했다. 명덕초 박규나, 창녕초 김찬희, 부곡초 윤서연 등 3명의 학생은 바른이 상을, 남지초 하정운, 이방초 원종민, 장마초 김은서 등 3명의 학생은 예쁜미소 상을 수상했다.
건치상을 받은 김도아 학생은 “평소 식사 후 꾸준히 잇솔질을 하는 습관이 치아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옥 보건소장은 “매년 실시하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치아의 소중함을 깨닫고 스스로 구강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선발대회 이후 창녕읍 전통시장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구강건강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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