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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전상군경 유족 가구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전달

국가를 위한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6/08 [14:05]

영천시, 전상군경 유족 가구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전달

국가를 위한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6/08 [14:05]

영천시 북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며 사회적 예우와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달에 북안면은 전상군경·무공수훈자·공상군경 유족 등 24분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찾아 명패를 부착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그들의 헌신에 보답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자 국가보훈처와 영천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유족 조○순(74세) 할머니는 “남편이 돌아가신지 오래지만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당면 과제로 고생 많으셨다”며 인사를 전했다.

 

윤동훈 북안면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께 명패를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마음에 새기며 국가유공자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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