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일로 콩푸대마을학교, 소전원, 몽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110명의 아이들에게 사랑의 간식으로 햄버거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분과에서 마련한 우리동네 사랑의 딜리버리 사업으로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영양간식을 만들어 격려하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초당대학교 제과제빵학과와 긴밀히 협조해 대학생들이 직접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영양간식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일로 콩푸대마을학교에서는 일로 동초등학교 학생들의 모내기 체험이 한참인 현장에 푸드카와 함께 방문해 신선한 영양간식과 함께 볼거리도 제공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11월까지 월 1회씩 운영될 예정이며, 협의체는 20개 기관 600여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계절에 맞는 맛있는 영양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영양간식을 지원하게 돼 뿌듯하다”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증진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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