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와부읍 소재의 동부광성교회는 지난 5일 창립 26주년을 맞아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에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동부광성교회 창립 26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라는 비전을 실천하고자 추진됐으며, 모든 교인이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
동부광성교회 김호권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의 26번째 생일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우리’라는 공동체를 위해 선뜻 참여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부광성교회는 지난 2010년부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청소년·독거노인 지원, 평생교육 문화원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