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우리 동네에서 즐기는 지역 예술인 버스킹으로 힐링하세요6월 11~12일, 대중음악, 국악, 무용 등 볼거리 풍성
광양시는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추진한 ‘우리 동네에서 즐기는 힐링 버스킹’을 6월에도 추진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예술인에게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 대중음악, 국악, 순수음악, 마술, 무용 등 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전문예술팀과 생활예술팀을 모집했다.
6월 공연은 광양읍 서천변에서 11~12일 오후 6시~7시 30분 다양한 악기연주와 국악, 대중음악을 선보여, 서천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예술인들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며, “그간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부터 시민이 많이 찾는 삼화섬공원, 진월 끝들마을 작은미술관, 광양읍 서천변에서 5차례 공연을 진행해 그간 공연 기회가 적었던 지역 예술인과 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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