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실내 스마트 가든 조성
1층 휴게공간 청마루에 조성, 청소년 등 방문객에 쾌적한 공간 제공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6/08 [16:04]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1층 휴게공간인 청마루에 ‘스마트 가든’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가든 조성사업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관리원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문화의집은 국비를 지원받아 조성했다.
스마트 가든에는 특수 제작된 벽면 화단에 실내 정화식물인 스노우사파이어·스킨답서스 등이 심어져 있어 쾌적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동관수, 조명컨트롤, 냉?난방, 제습·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 가든을 통해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이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첨단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가든이 방문객들의 아늑한 쉼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