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설천면주민자치회,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 공모 사업 선정으로 연중 주민에게 배움의 기쁨 선물
설천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일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 사업을 운영할 지역공동체로 선정됨에 따라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운영한 그림교실, 서예교실, 마크라메 중급반 프로그램은 당초 5월 말 종료 예정이었으나 설천면 주민자치회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 지원 사업’의 운영 공동체로 선정되면서 연말까지 기존 프로그램을 연장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마크라메 초급반과 도예·캘리그라피 교실까지 추가 개설하여 운영한다.
설천면 주민들은 자체 동아리를 결성하여 수업 결과물을 전시하는 등 평소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에 대한 열의가 높아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을 더욱 반기고 있다. 임지용 주민자치회장은 “신규 개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소식에 단 시간에 많은 주민이 신청하는 것을 보고 설천 주민들이 배움에 목말라 있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이번 사업으로 문화적 체험 기회가 결여된 설천면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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