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우리는 꼬마농부! 모내기 체험 운영모내기를 통해 우리 쌀에 대한 고마움과 자연의 생생함을 일깨워
강동구가 6월 8일(수) 도시농업공원(강동구 둔촌동 565)에서 생태논학교 ‘모내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모내기 체험은 1년 간 논을 통한 벼의 생육과정을 공부하며 도심생태계에 대해 배우는 생태논학교의 일부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생태논학교는 도심 속 아이들이 벼를 직접 심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교감하고 자연과 소통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깨닫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봄 모내기를 시작으로 가을 추수까지 도시농업공원 다랭이 논에서 논살림 활동가들과 함께 진행한다.
물통벼 만들기, 논생물 채집하기, 관찰하며 그림그리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는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농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동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모내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생태계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연친화적인 삶과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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