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 향에 심취하고, 본인 피부 톤에 맞는 색깔을 찾는 퍼스널 컬러 체험도 무료로 즐기세요.”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을 찾은 관광객에게 뷰티와 예술을 접목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뷰티 테라피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는 9일 “도심권 관광지인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일원에서 오는 18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여행과 뷰티 예술이 만나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뷰티 테라피 힐링 체험 프로그램은 양림동 방문 관광객과 광주시민들에게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포함하는 웰니스 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림동을 여행하면서 마음과 신체적 안정을 도모하는 힐링 쉼터의 공간인 셈이다.
뷰티 테라피 힐링 체험 장소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바뀐다.
여름철 시작인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는 그늘이 있는 호랑가시나무 숲길 일원에서 진행되며, 가을 길목에 접어드는 9월부터 11월에는 펭귄마을 공예거리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남구는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오감 만족 힐링 테라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아로마 향 시연 및 체험 부스, 뷰티 브랜드화 부스, 자연과 허브차 부스 등 3가지 형태의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3곳의 부스에서는 각각 아로마 향 심취를 비롯해 자신의 피부색에 맞는 컬러를 찾는 퍼스널 컬러 진단 및 네일 아트, 자연과 치유를 테마로 하는 허브차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양림동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쉼과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뷰티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외적 아름다움과 내적 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아름다워지는 체험을 마음껏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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