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서 즐기는 세계여행 ‘판타스틱 라틴아메리카’ 주제로 중남미 대륙의 여행지와 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 가져
전주시는 9일 전주역 앞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해 ‘지금 바로 세계여행’특강을 실시했다.
‘판타스틱 라틴아메리카’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태원준 작가는 압도적인 대자연과 고대문명이 공존하는 멕시코와 쿠바, 페루, 아르헨티나 등의 중남미 대륙의 여행지와 문화 및 영화 속에 등장하는 주요 여행지를 소개하며 여행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 해소를 도왔다.
이날 함께한 태원준 작가는 60세 어머니와 함께 70개국을 여행하고,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엄마, 내친김에 남미까지’,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를 출간한 여행작가다. 그는 △KBS ‘강연 100℃’△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EBS ‘세계테마기행’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대중에 친숙한 작가로 손꼽힌다.
태 작가는 강연 이후에는 참석한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 해소를 돕기도 했다.
시는 이날 특강에 이어 △배나영 여행작가 △박성호 여행작가 △노미경 여행작가 △윤정인 여행작가 △문상건 여행작가(11월 10일) △유성용 여행작가 등 유명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희망과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만의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