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제일고등학교는 지난 6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한국조리협회 주도하에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제빵 경연대회에 총 9팀 28명이 출전하여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체적인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라이브요리 금메달 및 기관장 최우상 1팀, 라이브요리 금메달 1팀, 라이브요리 은메달 3팀, 제과 디저트 전시부문 금메달 2팀, 제과 디저트 미지팬케이크 은메달 1팀, 세계요리전시 레스토랑 부문 은메달 1팀과 KICC국제요리경연대회 상위 20팀 결승전 3위 입상으로 기관장상 및 우수상을 수상하여 상금 50만 원을 수상하였다.
수상 학생들은 남원제일고등학교 조리제빵과 1,2,3학년 학생들로 5인 라이브요리 금메달 및 기관장 최우수상에 오동윤, 이유비, 주도훈, 박건우 학생, 5인 라이브요리 금메달에 강리안, 강태경, 최유진, 김건우 학생, 5인 라이브요리 은메달에 이서혁, 임현준, 박지현, 이호진 학생, 5인 라이브요리 은메달에 박성경, 오준오, 김다윤, 이화목 학생, 5인 라이브요리 은메달에 이승은, 문혜원, 오유진, 양가혜 학생, 제과 디저트 전시 금메달에 이하늘, 김효은 학생, 제과 디저트 전시 금메달에 정민지, 구현성 학생, 제과 디저트 마지팬케이트 은메달에 전효서, 김윤희 학생, 세계요리전시 레스토랑 은메달에 김민지 학생 및 강병찬 졸업생, KICC국제요리경연대회 상위 20팀 결승전 3위 우수상 및 기관장상에 박성경, 이하늘, 이호진, 임현준 학생이 영광의 수상을 하였다.
KICC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제빵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관련 이슈를 협의하는 대회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대회는 조리종사자와 조리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총 4,300명 가량이 참가하여 서울에서 개최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최고의 요리대회가 되었다.
28명으로 구성된 남원제일고등학교 대회반은 학기 초부터 자기주도적인 방과후실습, 토요실습 등을 통해 틈틈이 배운 요리 실력을 쌓아가며 대외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최정원, 김동현 선생님을 비롯한 조리교사들의 1:1 개인지도 아래 작년부터 대회반의 실력은 날로 일취월장하고 있는 가운데 매번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상을 수상하고 있다. 특별히 5인 라이브요리 금메달 및 기관장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동윤, 이유비, 주도훈, 박건우 학생은 대회에 참가하여 수상을 하게되어 너무 기쁘고 요리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선생님들의 지도에 따라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KICC국제요리경연대회 상위 20팀 결승전에 참여하여 3위(우수상 및 기관장상) 입상으로 상금 50만 원을 받은 박성경, 이하늘, 이호진, 임현준 학생은 군특성화반 학생으로 수상을 하게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軍)에 입대하여 조리를 하게될텐데 이번 수상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원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은 작년 대회에서도 22명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매년 실력이 향상되고 있으며 대회에 나가 전라북도 남원제일고등학교 조리제빵과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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