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가족센터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나라별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여성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은?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 네팔 6개국 출신의 60여명 여성결혼이민자들로 구성하여 초기 이민자들과 기존에 정착한 이민자들이 언니와 동생 관계를 형성하여 초기 이민자들에게 한국생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조기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루어진 모임이다.
이번 자조모임에서는 천아트 가방 만들기를 함께하며 자녀 교육정보와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등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경 센터장은?“여성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정보도 공유하여 문화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동아리?모임이?될?수?있도록?지원을?아끼지?않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