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9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8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6명이다.
확진자 8명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고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미만 3명, 20대 2명, 30대 1명, 40대 1명, 60대 이상 1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6명, 면 지역 2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완치 후에도 기침, 피로, 호흡곤란 등 크고 작은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다”며 “코로나19 확진 시에는 충분한 영양섭취와 휴식을 취해주시고 격리가 해제된 후에도 장기간 증상이 계속될 시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