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은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구강건강 홍보 캠페인과 구강건강관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 5월 18일 구강보건법에 신설·제정되며, 2016년 첫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과 어금니(臼齒, 구치)의 ‘구(臼)’를 숫자화한 ?’를 합쳐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했으며, 구강보건 주간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6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을 구강보건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7개 읍,면에 건강한 치아관리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게첨했으며, 10일에는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올해 구강건강 홍보 슬로건으로 구강관리 용품과 리플릿 배부, 구강보건 사업 상담 등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14일에서 16일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으로 치과의사 되어보기 ▲치과기구 관찰하기 ▲충치 세균과 충치 진행 엿보기 ▲불소도포 등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 홍보 주간 동안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 및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질환 예방사업 등을 지속 추진해 지역주민들 스스로가 구강건강 생활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보건의료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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