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곡초, 메트로타고 버스타고 떠나는 서울문화예술 탐방체험 학습 후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놀이의 날 운영
6월 10일, 도곡초등학교(학교장 황영극)에서는 메타버스 체험학습 발표회를 전일제 놀이의 날로 운영했다.
6학년 학생들은 5월 초부터 메타버스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였다. 메타버스 체험학습이란 대중교통(지하철(메트로) 타고 버스 타고)을 타고 떠나는 서울 문화예술 탐방이라는 뜻과 메타버스(metaverse) 기술을 활용한 체험학습이라는 2가지의 의미를 모두 담고 있는 신개념 체험학습이다. 학생들은 스스로 장소를 선정하고 버스 및 지하철 등 교통편, 먹거리, 일정, 비용, 역할 등 문화예술탐방 계획을 세워 5월 31일 학부모 인솔교사의 도움을 받아서울 주요 7개구(송파구, 중구, 종로구, 광진구, 용산구, 동대문구, 서대문구)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체험학습 후 6월 10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본 프로젝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전일제 놀이의 날 체험학습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체험한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사가 되어 여행사 로고, 여행지 소개 VLOG영상, AI머신러닝 기반의 코딩을 이용한 문화재 소개, 여행지 즐길 거리 체험 등의 부스를 운영하였다. 친구들은 자기가 다녀오지 못한 각 여행사를 돌며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모든 부스 운영 및 체험은 7개 반 교실과 복도를 이용했다.
특히, 학부모 인솔교사로 참여해 주신 28명의 학부모님들은 학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안전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참여하는 등 많은 노력과 관심을 가졌고 그 결과 도곡초 6학년 학생들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갖게 됐다. 황영극 학교장은 학생들을 안전하게 인솔해 주신 학부모 인솔교사들을 격려하며 감사를 표했고, 스스로 모든 걸 계획해 안전하게 체험학습을 다녀오고, 발표회까지 완벽하게 해낸 학생들의 모습을 격려하며,“교육공동체(교사, 학부모, 학생)가 힘을 합쳐 진행된 이번 체험학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체험학습의 한 틀을 제시하였다.”라고 총평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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