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읍 도시재생예비사업 ‘슬기로운 집수리교실’ 운영내집 수리는 물론 주민 스스로 마을 정주환경 개선하는 계기 마련
영덕군은 영덕읍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개인의 집수리 기술을 배양하고, 나아가 주민들이 함께 마을의 주거환경을 스스로 정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슬기로운 집수리 교실’을 개설해 이달 1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이달 17일 개강을 시작으로 기본 및 심화 과정으로 9월까지 진행되며, 생활목공 DIY과정, 실리콘 사용법, 공구사용법, 셀프 방충망 교체, 깨끗한 골목길 정비를 위한 도색기술, 가드닝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함께 배우게 된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영덕군 홈페이지 참조) 또는 방문 제출(영덕군 도시재생지원센터)하면 된다.
영덕군 김칠성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집수리 교실을 통해 군민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노후된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도화선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집수리 교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영덕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이 활성화되고 지역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읍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이번 집수리교육을 비롯해 도시재생 인문학 교실, 아카이브 구축 사업, 소규모 주민 공모사업 등을 추진해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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