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와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삼천포지부에서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와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삼천포지부는 지난 9일 장애인봉합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쌀 700kg, 수박 5상자 등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생필품 전달은 노사공동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2022년 2분기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으로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장용창 본부장과 이준욱 지부장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공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사회공헌활동의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재 관장은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으로 복지관을 방문,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어서 감사하다” 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정착,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