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10일 상남면 소재 대동아파트 단지 내 200여 명의 입주민들 대상으로 공단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마이그린홈 환경캠페인 일환인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와 경남자원봉사센터 7개 시·군 (밀양, 함안, 김해, 창녕, 사천, 통영, 거제) 공동캠페인으로서 지난 6월 3일 거제, 사천을 시작으로 대단위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 대상 생활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예림초등학교 학생을 필두로 한 분리배출 챌린지와 멸균팩 배출방법, 환경퀴즈 등을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7일에는 삼문동 푸르지오아파트 단지 내에서 미리벌초등학교 학생, 학부모회의 협조를 얻어 2차 공동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병희 이사장은 “편일상생활 속 일회용품의 사용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어 쓰레기로 오인되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로 자원의 재생산 및 탄소중립 실천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이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