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문화예술과는 10일 양파 수확기를 맞아 가야면 구미리의 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작업에는 문화예술과 직원 16명이 800평 규모의 양파밭에서 양파 순자르기, 양파 캐기, 폐비닐 정리하기 등 하며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주는 “양파 수확에 필요한 인력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필선 문화예술과장은 “장기간 지속된 가뭄과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적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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