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윤지연센터장)는 지역에서 자원봉사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1기 광명자원봉사대학 봉사단과 함께 경로당 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행복을 전하고 있다.
텃밭 가꾸기는, 지난 4월부터 소하7단지 경로당을 시범 사업으로 지정 운영하여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각종 모종과 농기구를 지원하고 1기 광명자원봉사대학 봉사단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상추와 열무, 호박, 오이, 감자, 토마토 등 계절에 맞는 여러 작물을 키우고 있다.
이번 행사로 시금치와 상추 등 첫 수확물을 거뒀고 수확물은 경로당 회원들에게 전달하여 나눔을 실천하였다. 또한 ‘7단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텃밭 만들기’ 팻말을 세워 어르신들과 함께 정성과 애정으로 텃밭을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소하7단지 경로당 홍기백 회장은 “경로당 텃밭에 신선한 상추와 토마토 등 모종을 키울 수 있어 좋았고, 회원들과 함께 가꾸는 모종이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보며 몸과 마음의 위안을 되찾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지연센터장은 “텃밭을 가꾸는 기쁨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도 활기를 더해 건강한 노후 생활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1기 광명자원봉사대학 봉사단은 광명시 자원봉사리더로서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실천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기 광명자원봉사대학(권영례단장)은 텃밭 가꾸기 시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며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더 많은 채소와 작물을 심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와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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