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문화원 아트플리마켓, 디저트콘서트, 쇼팽스테이션 개최!오는 14일~16일, ‘문화예술마당~양재음악산책길’에서 개최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문화예술마당~양재음악산책길에서 ▲아트플리마켓 ▲디저트콘서트 ▲쇼팽스테이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 관내 일상 공간을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관내 소상공인 지원 및 서초문화대학 내 강사·수강생들의 작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해 참여자들의 자존감을 북돋고 나아가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며, 일상 속 공유 예술로서 소규모 공연 활성화 및 구민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우선 ‘아트플리마켓’은 서초문화예술회관 뒤편 야외주차장인 문화예술마당부터 양재음악산책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초문화대학 수강생들의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 전시부스부터 유기농 먹거리부스까지 설치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문화예술마당에서 함께 진행될 ‘디저트콘서트’는 전자 현악?아카펠라?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되었으며, 바쁜 일상 속 업무에 지친 인근 직장인과 주민들이 점심시간 이후 디저트를 즐기듯이 행복하고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쇼팽스테이션’은 피아노 선율이 흐르는 양재음악산책길에 조성되어 있다. 일상적인 공간에 누구나 거리의 악사가 되어 연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곳에 방문하면 누구나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초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초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도 나누고 더욱 활기찬 문화생활을 영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구 관계자는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날릴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