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10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청소년안전망 필수 연계기관 및 청소년 복지 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긴급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청소년 안전망 운영 실태 점검 및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 청소년안전망 전년도 사업실적 및 금년도 사업계획 보고, 관내 청소년 위기상황에 대한 유관기관 의견 수렴 및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위원장인 김창조 부안군 행정복지국장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청소년 위기상황 사전예방이 중요하며, 위기사항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위기대응 매뉴얼을 통합하여 위기상황을 신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부안경찰서, 교육지원청, 부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학교, 청소년 관련 단체 등 필수 연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 및 양육자가 겪고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해 상담하고, 필요한 경우 보다 심화된 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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