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가평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오늘 13일부터 가평군 주요 업무 및 현황을 파악하여 앞으로 민선8기의 군정방향 구상하기 위해 주요업무 보고를 시작했다.
이번 보고회는 가평군수 인수위원회 사무실이 마련된 가평문화원사 내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각 부서 부서장은 20분 내외로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한다. 첫날에는 기획감사담당관, 행정복지국 소속 부서(7개과), 이튿날은 경제산업국(6개과), 다음날은 건설도시국(7개과), 마지막 날에는 보건소, 기술기획과, 소득개발과, 평생교육사업소, 상수도사업소, 하수도 사업소 순으로 업무보고를 한다.
인수위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이른 시간 내에 군정 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사업을 점검한 뒤 민선 8기의 핵심과제를 도출함으로써 서태원 가평군수 당선인의 공약 실현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창석 공동인수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수위원회가 군민의 뜻이 충실히 반영된 민선 8기 핵심과제를 도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