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6월10일 농업개발원 고구마포장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구마 이식기, 비닐피복기 등 밭작물 농기계에 대하여 이랑만들기, 고구마순 이식부터 수확까지 일관 기계화작업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농업인과 농업개발원 직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기계 임대장비를 활용 고구마순을 직접 이식하는 등 비닐피복기, 수확기 등을 활용 할 수 있도록 기계조작 방법과 고구마 이식교육이 이루어졌다.
거제시에서 구입하여 농업인 교육장비로 휴립피복기를 지원하는 등 입소문을 타고 5월 고구마 심는데 피복기를 활용하였으며, 둔덕면에서 밤고구마 0.6ha를 재배하는 농업인 정말 편리하게 사용함으로 노동력을 크게 줄였다고 말하였다.
연시회 참석한 농업인들은 직접 이식기를 조작하여 고구마순을 심어 보고 관행에 비해 노동력을 절감 할 수 있는 농작업 기계화는 반드시 필요하며, 입대용 장비를 활용하므로 비싼 농기계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김영미 농업관광과장은 “앞으로 고구마 재배단지에도 일관기계화 작업을 도입하여 부족한 노동력을 줄이고 값싼 임대농기계를 활용 하도록 당부하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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