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중화·동남아 랜드여행사 초청 팸투어웰니스?힐링?한방 중심 관광상품 개발로 해외 관광객 유치 꾀해
충북도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후 중화·동남아 관광객 모객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충북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에 나선다.
이번 팸투어는 서울지역 중화·동남아 랜드여행사 대표 8명을 초청해 웰니스?힐링?한방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번 충북을 방문하는 여행사 대표들은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을 위한 치유와 힐링을 연계한 웰니스 관광을 목적으로 △싱잉볼·선무도 등 힐링 명상 프로그램 체험(깊은산속 옹달샘) △천연염색 체험(풀물꽃물) △비봉산 전망대에 올라 청풍호반 비경(청풍호반 케이블카) 감상 △제천의 맛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맛집 탐방(가스트로투어) △한방족욕과 공신침향단 만들기 체험(본초다담) 등을 답사하며 관련 관광상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팸투어에 참가한 도도인터내셔널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국내 거주 외국인 상대로 “힐링의 가치를 더한 핫플레이스” 제천·단양 1박 2일 상품과 “내륙의 바다, 힐링속에서 즐기는 승마체험여행” 괴산 당일치기 상품으로 400여 명의 관광객을 모객한 상태이다.
충북도 이설호 관광항공과장은 “충북의 매력에 빠지도록 팸투어 참여 여행사에 차별화된 관광자원 및 관광콘텐츠를 제공하여 현지 소비자 중심의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며, “우리도 국내·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도 적극 홍보하여 대만, 홍콩, 싱가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시장 모객을 위한 노력도 함께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층북도는 코로나19로 현지 방문 홍보가 어려워 2년간 온라인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왔고, 조만간 풀릴 중화·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동향을 주시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