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보건소, 구강보건실 운영 재개노인과 아동을 위한 구강보건사업 운영(단, 구강진료업무는 중단)
청주시 보건소(상당ㆍ서원ㆍ흥덕ㆍ청원)가 코로나19로 장기간 중단됐던 구강보건실을 일부 정상 운영한다.
만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에는 치근면 우식을 예방하고 시린이방지, 잇몸질환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 노인불소도포 및 스케일링을 운영한다.
만 15세 이하 아동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에는 치아우식증(충치)에 취약한 아동에게 우식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및 구강검진,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집단생활시설인 학교 또는 지역아동센터 등의 집합교육은 개별 전화 문의 시 일정 조율 후 내소 또는 출장교육으로 이뤄지며, 집합교육은 ‘구강예방교육’, ‘치아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시린이예방교육’ 등 대상자에 따라 맞춤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구강보건실 이용 시 사전예약 후 방문,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다만, 구강진료업무 중단은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며, 추후 재개 시 공지할 예정이다. 이진숙 흥덕보건소장은 “코로나로 소홀해졌던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예방적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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