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보건소,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싱겁게 먹으세요”주민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적극 홍보 나서 박수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으세요.”
완주군보건소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나서 관심을 끈다.
보건소가 강조하는 9대 생활수칙은 △담배는 반드시 끊고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이며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며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할 것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 등이다.
또 9개 수칙 중 나머지 수칙으로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적기적으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하기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꾸준히 치료받기 △뇌졸중, 심근경색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기기 등이다.
보건소는 최근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등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삼례시장에서 진행해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 알기와 내 혈압 알기 등 심뇌혈관예방관리 9대 수칙이 적힌 홍보 부채를 배부하는 등 군민들이 질환을 예방하는 건강습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했다.
보건소는 또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암검진 사업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아울러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은 물론 건강 상담을 하고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교육 후 혈압계·혈당계를 대여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연정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현재 보건소 내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국가암검진,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디”며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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