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전통문화체험관 한복 특별기획전국립무형유산원 국가무형문화재 작품 11종목 68점 작품 오는 9월 12일까지 전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한복의 아름다움에 대해 공감하기 위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관성관(전시동)에서‘의관을 갖추니, 예가 시작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임대한 탕건장, 망건장, 침선장, 자수장 등 국가무형문화재 11종목 68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예술 장인들의 섬세한 기술과 화려한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활옷, 원삼, 금관조복 등 예복의 극치를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절제를 통한 우아함과 정갈하고 소박한 한복 세계를 탐미할 수 있다.
또한 6월 하순부터는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를 이용하여 업사이클링(upcycling)한복을 구현하는 김단하 디자이너의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Hot Issue展도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한복은 한국의 정체성이 담긴 우리 고유 옷이다, 의상에 부여된 장식성, 상징성, 사회성, 의례성 등을 살펴보면서 우리 옷의 아름다움에 대해 함께 공감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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