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 13일 전북동부보훈지청과 합동으로‘국가유공자 집’명패를 달아드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진행해 온 사업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심 민 군수는 최정길 지청장과 함께 공상군경 참전유공자 고(故) 황기찬 님의 유족 이수옥 씨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나라를 위한 큰 희생에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