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100년의 이야기, 장항학개론’이라는 큰 주제 아래 서천군 장항읍의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장항 6080 맛나로 상인회와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의 적극적인 활동 아래 장항 6080 맛나로 거리의 명품화를 추진하며 로고와 캐릭터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축제를 기획, 내달 1일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장항 부활계획단 워크숍을 통해 지역자원을 발굴·진단하여 쇠퇴지역을 재생시키는 단위사업을 수립하고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 나경미 코디네이터는 “주민의 활동을 뒷받침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장항 주민들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갈망과 열정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이번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에 좋은 내용이 담기고, 또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항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한 회원은 “매주 2회씩 저녁 시간을 할애하여 지역을 위해 토론하는 시간이 보람차다”면서 “도시재생 사업 선정이란 새로운 바람이 우리 장항에 불어와 웃을 수 있게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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