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산하기관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하)가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상담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센터는 그간 부족한 상담공간, 노후화된 환경으로 사업운영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이 찾고 싶은 공간으로 변모하였다고 전했다. 개인 상담공간을 6곳으로 확대하였고, 집단상담실 및 놀이미술치료실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상담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이외에도 교육실을 마련하여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서 교육과 상담, 활동 등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기존 분리되어 있던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무실을 통합하여 원활한 업무소통과 함께 청소년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즉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황상하 센터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상담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청소년 복지 지원을 위한 전문 상담기관으로서 청소년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부모(보호자)라면 청소년 전화 1388과 센터의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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