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강경읍 이장단 간담회를 통한 소방정책 홍보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를 보면 2021년 전체 화재 3만 6,267건 중 주택 화재는 총 1만 8건으로 전체 화재 장소의 28%를 주택이 차지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비치·설치 필요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이장단 간담회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인프라를 구축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안내, 관련 조례 안내, 소각행위 금지, 부주의 화재 예방 당부사항 등의 소방정책 사항을 전달했다.
이필국 예방총괄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우리 집의 안전지킴이로 화재 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다”며 “안전한 논산시가 될 수 있도록 이장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