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태 완주군수 당선인 군수직속 기업유치단 만든다업무보고서 1만개 일자리 창출 이행 의지 피력… “현장 누빌 것”
1만개 일자리 창출 공약을 내세운 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이 대기업유치 TF팀을 운영해 치열한 현장행정을 펼칠 것을 피력했다.
14일 완주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유희태 당선인, 송형수 인수위원장 등 인수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 업무보고를 받았다.
오전 행정복지국 산하 종합민원과, 재정관리과, 체육공원과,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를 비롯해 오후에는 경제산업국 소관 일자리경제과, 먹거리정책과, 사회적경제과 3개 부서의 업무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유 당선인은 일자리경제과 업무보고 자리에서 “1만개 일자리를 창출해 사람이 몰려드는 도시를 건설해 나가겠다”며 “기업은행 부행장의 풍부한 인맥과 경험을 최대한 살려 현장에서 답을 찾고, 기업을 적극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 후 대기업유치 TF팀을 운영하고, 군수 직속으로 대기업 및 중소기업 유치단을 운영해 직접 챙길 것이다”며 “기업유치와 더불어 소상공인, 자영업 활성화 정책도 추진해 경제도시 완주 건설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과 업무보고에서도 군수 직속 청년 일자리센터 운영 의지를 밝히고,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육성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당신인은 또한 업무보고에 참석한 직나들에게 열린 행정의 자세로 주민들의 민원에 귀 기울여주고, 신속히 대응해줄 것을 주문했다.
유 당선인은 “취임 후 완주의 비전 건설에 매진할 것이고, 부군수는 행정을 총괄하도록 업무를 분장할 예정이다”며 “공무원들은 민원 대응으로 정책을 뒷받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 업무보고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15일에는 경제산업국의 환경과, 농업축산과, 산림녹지과, 완주산업단지사무소 4개 부서와 건설안전국의 도시개발과, 재난안전과 도로교통과가 진행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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