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중장년을 위한 은퇴설계 강좌를 개설했다.
14일 완주군은 오는 27일부터 중장년을 위한 평생학습 은퇴설계 강좌인 ‘다함께 신중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용진읍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진행하며, 지원대상은 인생 전환기의 자신을 탐색하고 은퇴 후 새로운 삶에 도전하고 싶은 만40~64세 완주 지역 주민이다.
박명규 새전북신문 대표의 신중년 은퇴 설계 총론을 시작으로, 국민연금과 진행하는 노후 준비 특강, 소양 봉강요에서 도자기 만들기 워크숍, 알기 쉬운 상속과 증여, 나만의 버킷리스트 만드는 전략 등 총 10주 동안 중장년을 위한 은퇴설계과정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23일까지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과 완주군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완주군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